프론트엔드 개발을 고민중입니다.

나온 순서를 보면,

angular , react ,  vue , svelte 정도가 되겠네요. 

svelte는 한 일주일 전에 알게되었습니다.

angular는 한 10년 전쯤에 나온것을 알고, 양방향 바인딩 써볼려구하다가, 버전업하면서 산으로 가면서 실무에 적용어렵다고 판단, 보류했었고,

그렇게 한참을 다른일을하고 10년이 된 지금에서야, 

react 라는 것도 있고 angular + react 합쳐 놓은것 같은 vue 가 좀더 쉽게 나왔다는 것을 알고,

성능과 개발 난이도 등을 고려하면서 한 3개월째 각 프레임크 별로 테스트와 검토를 거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 앞에 3개는 아직 썩 마음에 들지 않아서 도입을 해말아를 고민하던중,

이렇게 글을 쓸 자격이 있는 놈을 발견하였는데, 바로 svelte 입니다. 

jquery 를 많이 사용하면서, 개발은 쉬운데, 성능은 참 아쉬웠다.

그런데, 사용자측에서 jquery의 성능 문제는 잘 거론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개발자 입장에서의 얼마나 개발이 쉬운가...

그리고 SPA(single page app~)로 전환후의 빠른 페이지 전환 속도 정도가 될 것 같네요.

angular 은 버전업을하며서 속도 문제를 제거하였고,

react와 vue는 가상DOM을 이용하여 속도를 올렸다는데, 

svelte 문서를 보면 가상돔이 더 빠르다는 소리가 아니라 가상돔을 써도 충분히 빠른 속도가 나온다로 이해해야한다는 ... -지금까지 속은건가..

아무튼, 뭐 실제 내용 들어가기 전에 앞뒤고 장황하게 코드 들어가서 기분이 영 깨름직한게, 뭐하는 놈인지도 모를 코드들을 애써 cli 자동화 프로그램 써가면서

개발을 진행해야한다는 것이, 나의 능력 밖의 일을 눈감고 있어야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지 않아 프로젝트에 적용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한호흡 내에서 개발이 이루어져야한다는 쉬운개발을 주장하는 사람으로서, jquery 이후의 라이브러리 또는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들은 

한가한 사람들의 시간 놀음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았다. 나도 한가하면 했을 텐데, 이놈의 일복은 그럴 여유를 주지 않네요.

그런데, svelte 를 보고, 이놈 한호흡에 들어오는데, 

angular, react, vue 안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svelte에 큰 하자가 업다면, 앞으로 공실장2 버전은 svelte 를 이용해서 개발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