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계량기 채크하는 것이 필요해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는데,

우리의 IOT 모임에서 또한건했다.

독일에서 esp32-cam을 이용해서 

수도계량기를 검침하는 거의 모든 과정을 오픈 소스로 공개한 것이다.

한 7년전쯤 우리나라의 모 기업에서 무선 수도검침기를 거의 동일한 방식으로 제품화해서 판매하고 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여기서 숫자를 이미지로 인식하는 기술에서 앞선다는 내용을 기사에서 본기억이 난다.

요즘은 쉽게 인공지능을 사용해서 이미지를 읽을 수 있어서 이마져도 

대수롭지 않은 기술이 되어 버렸다.

자주 이용하는 싱기버스에 모델이 올라와 있다.

https://www.thingiverse.com/thing:3860911​

낮에는 간혹 접속이 안될때가 있다. 밤에 접속하면 보인다.

지금 이 모델을 다운로드 받아서 3D 프린터로 인쇄중이다. 

독일의 수도계량기와 우리나라 수도계량기의 사이즈가 다를 수 있어서 이를 보완 해 볼 생각이다.

그리고 지금 관리하고 있는 건물에 장착해서 자동으로 검침 해 볼 생각이다. 

여기서 검침 된 내역이 공실장에 자동으로 등록되도록 시스템을 만들 생각이다.

수도검침은 매월 1회만 한다고 생각하는데, 간혹 누수가 있을 수 있어 매일 검침하고 

평균치보다 과도하게 사용량이 많게 되면, 경고문자로 알려주는 기능도 넣을 수 있다.

숙소로 사용하는 호실의 경우 숙소에 사람이 살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사용될 수도 있고.

겨울에 추운 날씨에 동파가 의심될때 사용량이 전혀 없는 경우 연락하여 조치를 취할 수도 있다.

그리고 실수로 공실인데, 사람이 살고 있다고 채크해 놓은 경우에도 사용량 유무로 확인할 수 있다.

홀로 살고 계신 노인분이 살고 계시면, 생존 유무도 확인 할 수 있다.